공수병 걸리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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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병은 미친개에 물렸을 때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한자어로 표기하면 미칠 광()과 개 견() 자를 쓰는 광견병은 흔히개에게 물리면 걸리는 병으로 알고 있지만, 이말은 반만 맞은 말입니다.

정확히 다시 말하면,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게 물렸을 때 발생하는 병입니다 그리고 광견병은 개외에도 다양한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들로부터 발생가능한 병입니다.

10(현지 시각)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광견병 의심환자가 혼신의 힘을 다해서 겨우 물을 마시고 있는 영상이 보여졌습니다. 그 남자는 물컵을 손에 든 채 극도의 공포를 느끼고 있으며, 계속해서 온몸을 심하게 떨다가, 겨우 물한모금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광견병에 걸린 환자는 온몸을 계속 떨며 경련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리고 극심한 근육 통증에 계속 시달리게 되며, 서서히 얼굴 근육까지 통제하지 못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어, 침을 흘리게 됩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 물을 극도로 무서워하는 '물 공포증'이 발생합니다. 환자 중 80% 이상이 물을 보면 불안해서 안절부절못하게 되며, 두려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광견병을 '공수병'이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한번 공수병에 걸리면, 온몸의 근육을 자신이 통제하기 어려워지며, 마구 움직이며 괴로워 하게 됩니다. 그리고 치사율이 100%이며, 걸리면 거의 죽는다고 알려진 병입니다.

그럼 공수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우리가 일상에서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반려동물에게 백신 주사를 맞게 하고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개 외에도 오래전부터 애완동물로 사랑받는 고양이 뿐만 아니라, 소 너구리, 박쥐, 너구리, 여우, 스컹크 같은 동물들이 광견병에 걸린 상태로 사람을 물게되면 사람 역시 광견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공수병에 걸리면 물을 무서워할까요?

광견병은 중추신경계를 공격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에 해당합니다. 바이러스가 말초신경조직에 침입한후, 척수를 지나 대뇌피질에서 증식하면서 온몸으로 빠르게 퍼지게 됩니다.

이 질환에 걸리면 음식을 삼키는 연하 근육이 씹을때마다 거대한 통증과 경련을 일으키게 합니다. 그 통증이 얼마나 거대하면, 물을 삼키는 것을 무서워하게 되겠습니까? 그래서 물만 보면 벌벌떠고 무서워한다고 해서, 공수병이라고도 불리게 됩니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리면 무조건 광견병에 걸릴까요?

 광견병에 걸린 동물들은 개별적으로 양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렸다고 무조건 광견병에걸리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발병률이 높지는 않아 그나마 안심이 되지만, 중요한 점은 한번 걸리면 치사율이 100%이므로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광견병에 걸린 후, 나타나는 단계적 증상은 무엇입니까?

만약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게 되면 10일에서 6개월 사이에 그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우선 물린 물린 상처 부위가 잘 낫지 않게 되거나, 감각이 마비가 일어나는 증상을 보여집니다. 그리고 동반해서 고열, 두통, 몸살, 구토처럼 감기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곤 얼마지나면, 쉽게 흥분하거나, 불안감을 호소하게되고, 우울증 등이 생기게 됩니다. 이는 뇌의 신경을 자꾸만 자극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연하 근육의 경련이 일어나게 되면서,음식물을 삼킬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침을 질질 흐리게 되거나, 목주변이나 목구멍쪽에 근육경련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점차 병의 중하게 되면, 대뇌쪽으로 기능장애가 생기면서, 헛소리를 계속 하게 되거나,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에 호흡 중추가 마비 되기 시작하면서 마지막으로 사망하게 되는 지경에 이릅니다.

그렇다면 이런 공수병에 걸리게 되면 치료가 가능할까요?

광견병은 걸리면 치사율이 높지만, 적절한 시기에 자신이 동물에게 접촉을 통해 물렸거나 했을시, 의심이나 걱정이 된다면, 미리미리 사전에 예방주사를 맞게 되면 예방과 치료가 가능해집니다, 광견병이 의심되지도 않는데 사전에 맞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광견병에 걸린 동물로부터 물렸을때에 주사를 통한 예방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우선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에게 물렸을때에는 해당 동물이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였는지를 견주견부터 확인을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예방접종을 한 동물이라면, 세균 감염의 증식을 막기위해 주위의 상처를 잘 치료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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