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파트 하루만에 완공
- 일상다반사
- 2021. 6. 24.
우리가 아는 중국은 뭘해도 엄청난 결과를 낳는 나라인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우한시에 830명의 환자를 수용할 병원을 6일안에 건설하겠다고 한것도 놀라웠는데, 이번에는 28시간 만에 완공한 10층짜리 아파트 영상이 나와 또 한번 화재가 됐습니다.
후난성 창사시 담당자에 따르면 차별화된 조립공법으로 10층은 하루면 지을수 있고, 내구성 또한 강해 200층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중국의 브로드그룹은 6월 17일에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서 10층짜리 아파트를 짓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런것이 가능했던 것은 아파트가 조립식이었기 때문에 하루 남짓한 시간 만에 완공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업체는 사전에 공장에서 표준 크기를 맞춘 컨테이너 20개를 제작하여 준비한 후, 마치 레고 블록을 쌓듯 차곡차곡 위로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조립식 컨테이너는 규격에 맞게 차곡 차곡 쌓여갔으며, 컨테이너 사이는 볼트로 고정하였고, 완성후, 전기 및 배관공사 및 기타 마무리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사 영상을 보면 마치 장난감을 조립하듯 딱딱 맞게 들어맞고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2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총 10층 높이의 이 아파트의 한 채 가격은 배송비를 제외하면 300만 달러(약 34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건물을 '리빙 빌딩'(LivingBuilding)이라고 브로드 그룹은 이름을 짓고 세계에서 가장 짧은 공사 기간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진동에 강한 건물이라고 홍보하였습니다.
그리고 필요에 의해, 그때그때 분해나 이동도 가능하여, 주거용 고층 건물이나 기숙사, 호텔, 병원 등으로 향후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브로드 그룹이 보여준 조립식 공법으로 최고 200층 높이의 건물까지 안전하게 지을 수 있다고 추가 홍보하였습니다.
아울러 함께 공개된 건물 내부 역시 눈길을 끌었는데요, 내부의 탁 트인 전망를 보여주는 거실과 주방이 넓어서, 상당히 쾌적한 느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브로드그룹이 공개한 해당 영상은 당일 기준 조회 수 45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빠른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여전히 이 건물의 내구성과 안전에 대해 우려하는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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