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토 트레이 만들기 집콕생활 취미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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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토 트레이

요즘은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일도 재택으로 전환이 되는 상황이 많아지니만큼 바쁘다고 해도 자꾸만 여가 시간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래서 저는 인스타나 페이스북에서 많이 등장하는 지점토 트레이 만들기를 시도해보게 된 거에요. 생각보다 시간도 잘 가고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 취미 생활에 푹 빠져 있었던 것 같은데요, 혼자서 해도 좋지만 아이들이랑 같이 있는 분들이라면 온 가족이 같이 해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지점토 트레이

지점토는 사실 워낙 저렴하기도 하고 어디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요소라서 이것을 그릇에 접목을 시킨다는 게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인터넷에 검색만 해 보아도 다양한 디자인을 볼 수 있었는데 따라하는것도 좋지만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서 도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점토 트레이

금액대는 지점토는 개당 500원정도 하고 아크릴 물감에 화이트 아크릴 물감 그리고 유광 바니쉬까지 구매하게 되면 총 1만원정도 들어가는데 거기에 모양을 내거나 다른 색을 첨가하고 싶다면 +가 되는 거겠죠? 저는 집에 밀대가 없어서 그것 또한 따로 구매했는데 다*소를 통해서 구매하니까 큰 부담이 되지 않았어요.

지점토 트레이

그리고 사전에 준비할 건 따로 없고 깨끗한 바닥과 손만 있으면 된답니다. 밀대로 깔끔하게 밀어주면서 지점토 트레이 만들기의 기초를 잡아주게 되는데요, 일자로 바닥만 있는 것도 예쁘지만 살짝의 턱이 있어야 다른 무언가를 두기가 편할 것 같아서 저는 기둥도 함께 만들어 주었어요.

지점토 트레이

처음에는 너무 울퉁불퉁하게 만들어졌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색칠을 하게 되면 그럴싸한 느낌이 나온답니다. 원하는 색으로 예쁘게 칠한 다음 충분히 말려주고 유광 바니쉬로 마무리해주면 되는데요, 바니쉬는 물에 희석을 해서 발라주는 게 빨리 마르기도 하고 균일하게 잘 발린답니다. 사실 완성을 다 하고 난 다음에는 너무 예쁘니까 지점토 트레이 만들기가 끝나자 마자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충분히 말려주지 않으면 사용하면서 변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꾹 참으며 건조시켜주었답니다.

지점토 트레이

다 말리고 나면 단단해지고 이제 손에 물감이나 바니쉬가 묻어 나오지 않는데 저는 악세사리를 둘 용도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래도 조금 더 여유있게 말려주었어요. 다 완성한 다음 예쁜 테이블 같은 곳을 찾아서 트레이를 설치해 주고 악세사리 혹은 머리끈 이런 잡동사니들을 올려주기만 하면 끝인데 생각 이상으로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할 수 밖에 없었어요.

지점토 트레이

요새는 이런 취미를 하면서 소확행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저 역시 재미있게 마칠 수 있었는데 이건 불이 필요하다거나 어려움이 없어서 아이들과 집에서 함께 만들어 보아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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