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 없애는법.

정전기는 흐르지 않고 머물러 있는 전기를 말합니다. 건조함에 의해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정전기가 일어나면 찌릿! 한데요, 정전기가 나면 놀라기도 하고 찌릿한 느낌이 정말 싫어요. (단, 정전기는 전류가 거의 없기 때문에 우리의 몸에 치명적이지는 않습니다.)

생활 정전기, 옷 정전기 없애는법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전기는 습도와 재질의 변화에 의해 발생 정도가 다릅니다. 플라스틱 빗을 사용 중인데 머리빗질할 때마다 정전기가 발생한다면 나무 빗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손잡이이나 금속 면을 만지게 될 때는 습기가 많은 물티슈를 이용해서 전기량을 분산시켜 준다면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만지는데 정전기가 유독 발생한다 할 경우에는 신초와 구연산으로 정전기가 발생되는 물건을 닦아주면 정전기가 사라집니다! (정전기가 잘 일어나는 전기로 사용되는 가전 제품들을 한 번씩 닦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나 물을 뿌린다. 옷을 입을 때 정전기가 일어나 찌릿 한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옷 입기 전에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나 물을 뿌려주면 정전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옷에 물을 뿌리면 옷에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정전기를 막아줍니다.) 정전기 스프레이 만드는 법! 물과 린스를 5:1 비율로 섞어주면 됩니다.

옷에 뿌려줄 때, 옷의 안쪽에 뿌려주는 것이 정전기를 막아주는 데 효과가 더 좋습니다. 세탁 시에 정전기를 막아 줄 수 있는 방법으로는 세탁 시 섬유 유연제를 꼭 사용하고 헹굼 시에 식초를 넣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식초를 넣고 헹굼 할 시 정전기 방지에도 효과가 좋지만 살균의 효과도 있어 아주 좋은 방법 입니다.

또한 옷을 보관할 때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넣어 주게 되면 옷 간의 마찰이 생기지 않으므로 자연스럽게 정전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옷걸이를 사용할 때에 플라스틱보다는 금속의 옷걸이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옷에 옷핀, 클립을 끼워주면 정전기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 실내에서 가습기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으며 가습기가 없을 경우에는 젖은 빨래를 이용해 50%~60%의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가 높은 환경에는 정전기가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 피부가 건조해 지지 않게 촉촉하게 유지해 주고 집안의 습도를 적정 습도로 잘 유지해 준다면 집에서 정전기가 생기는 불쾌한 찌릿한 느낌은 받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계속 정전기가 발생하면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 받잖아요?! 스트레스 받지 말고 오늘 알려드린 여러 방법들 중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으로 정전기 스트레스 극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