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껍질 버리는 법

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제철을 맞은 과일을 즐기는 일도 많아졌는데 특히 집뿐만 아니라 계곡에서도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 버리는법을 찾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벌레가 꼬이고 입에 들어가는거니 당연히 음식물 아닐까? 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두 가지 모두 가능합니다.

그러나 음식물로 버릴 때 그리고 일반 종량제에 버릴 때의 방법이 사뭇 다르다는것만 기억해두시면 건강하게 버릴 수 있는데요, 우선 음식물로 버릴 때에는 잘게 잘게 조각을 낸 다음 수분을 충분히 제거 한 뒤 버려주는 것이 좋아요. 아무래 벌레가 꼬일 수 있기 때문에 수분기를 최대한 빼 주는 것이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초록색 껍질 부분은 수분이 쉽게 생기지 않지만 빨간 부분을 먹고 남은 하얀 부분은 어찌할 도리가 없는데요, 이 부분은 채를 썰듯 얇게 썬 다음 무채처럼 무쳐 먹어도 색다른 별미로 탄생할 수 있어서 그렇게 활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다만 먹다 남은 걸로 만들자니 찝찝할 수 있으니 수박을 미리 손질하는 경우에 가능하겠죠?

무채 양념처럼 설탕과 소금에 절인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고춧가루, 초고추장, 참깨 이 정도만 넣어 주어도 초무침처럼 즐길 수 있고 고춧가루, 고추장, 소금, 다진마늘, 설탕, 간장, 파, 참기름 통깨 정도만 넣어서 무침처럼 해 먹을 수 있으니 버릴 게 별로 없다고 볼 수 있죠. 과일이라 몸에도 좋으니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 버리는법이 헷갈린다면 이런 방법도 추천해 드린답니다.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 버리는법 중 종량제에 담아 버리기 위해서는 수분제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거나 잘게 잘리지 않아 크기가 큰 상태로 버리게 되는데요, 동 식물의 사료, 비료 등으로 쓰이는 게 음식물이니만큼 충분히 처리가 가능하냐에 중점을 두고 비교해보면 좋아요.

껍질이 단단하고 분해가 쉽게 되지 않는다면 일반 쓰레기라고 생각을 하시면 된답니다. 수박을 먹고 남은 검은 씨 역시 단단하고 분해가 쉽게 되지 않아 작아도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되는 거에요.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 버리는법 외에도 헷갈리는 부분이 참 많은데요, 육류라던지 어류의 뼈, 조개류 껍질, 과일 씨와 양파껍질, 마늘껍질, 딱딱한 껍질류나 이쑤시개 등은 일반 쓰레기로 분류가 되며 채소의 뿌리나 껍질은 음식물로 취급을 하게 된답니다.

다만 통배추나 무 처럼 크기가 큰 음식들은 잘게 자른 다음 배출을 해 주는 것이 건강한 쓰레기 버리기 문화에 도움이 될 거에요. 평소 충분히 헷갈릴 수 있는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 버리는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 보았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충분히 기억해두셨다가 계곡을 갈 때 혹은 집에서 요긴하게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